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광훈/비판 및 논란/2019년 이전 (문단 편집) == 인감증명서 발언 == 빤스 발언에 이어지는 '''"또 하나는 [[인감증명서]]를 끊어오라고 해서 그대로 가져오면 내 성도요, 어디 쓰려는지 물어보면 똥이다!"''' 라는 발언도 문제가 되었다. 이게 왜 문제성 발언이냐 하면 '''인감증명으로 보증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성경]]에서도 보증을 서지 말라고 한다([[잠언]] 6장 1~5절/11장 15절 外). 그래도 이해가 안 간다면 [[보증]] 항목 참조.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인감은 아주 강력한 개인 인증 수단으로서, '''법적 구속력이 있는 모든 계약에 자신이 서명한 것과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 자세한 것은 [[인감]] 항목 참조. 보증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 사람 명의로 대출을 받는다거나, 그 사람의 모든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이전하거나 기타 등등이 있다. 보증이 워낙 무서운 거라서 보증 서 주는 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짓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인감증명 끊어주는 건 보증 서 주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한 거다. 그래서 인감증명서는 본인이 직접 가야만 발급이 가능하며, 이메일이나 전화상으로는 발급이 불가능하다. 더욱 염려스러운 일은, 목사의 말이라면 무조건 맹신하고 신격화하는 많은 [[광신도]]들이, 전광훈 같은 자의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요구에 정말 응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 경우 인감증명서 비고 란에 '~~교회 성도 인증용. 그 외의 목적으로는 일체 사용 불가' 이런 식으로 문구를 기재하면 그나마 면피가 될 수는 있지만 그냥 내지 않는 게 답이다.[* [[성경]]에는 보증 서지 말라고 여러 번 나와 있다. 타인에게 보증을 섰다가 잘못되어 빚을 떠안아 보증인이 자신의 가족을 돌보지 못하게 되거나 보증 받은 사람과의 인간관계가 파괴되는 일은, 성경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좋은 일이 아니다.] 이에 대해 2011년 경 [[한겨레신문]]에서 본인이 인터뷰하기를,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98116.html|링크]] 본인의 발언을 '''악의적으로 편집, 왜곡 보도'''하였으며, 또한 '청교도영성수련원'의 집회에 참석한 목사들을 상대로 무작위 설문을 벌인 결과, 전혀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고 밝혀졌다고 한다. 전광훈 목사가 청교도영성수련원의 '''원장'''이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이유로 내용증명과 함께 광범위한 [[너 고소]]를 시전하였으며 이로 인해 상당수의 게시물들이 내려지고 벌금을 내게 되었다. [[http://www.c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93|#]][[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3293896|##]] 목표는 주로 블로거, 언론사, 그리고 기자들이었다. 이런 광역 '너 고소'의 대상 중 한 명이던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3293896|지유석 기자는 직접 법원을 통한 정식 재판을 선택]]했으며, 2016년 6월 1심 재판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6256|무죄 판결이며]], 재판부는 >피해자([[전광훈]] 목사)라는 공적 인물의 목회자 집회 강연이라는 공적 활동을 사실에 근거해 종교적 비판을 하는 이상, 표현에 다소 과장되거나 거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이를 모두 형사처벌의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 비방의 목적이 없는 일정한 범위에 있어서는 공개적이고 활발한 토론과 대화의 장 등을 통하여 바로잡도록 하는 것이 [[대한민국 헌법|우리 헌법]]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정신과 부합한다. 라고 무죄 판결의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성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예화와 풍자로 발언한 것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종교 지도자로서의 발언으로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라는 소견은 덤이다. 또한 설사 예화라 하더라도, [[가톨릭]] 교회에서 벌어지는 [[성직자]]의 전횡을 타파하는 데서 시작한 개신교회가 가톨릭에서도 안할 법한 '내 성도' 운운하는 것부터가 목회자의 범주를 넘어 교주의 발언에 가깝다. 이후 여러번 반복되는 생명책 운운과 맥을 같이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